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위메이드 주가가 장현국 대표이사 사임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15일 9시 49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6900원(10.88%) 떨어진 5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위메이드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박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위메이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회피 의혹과 코인 발행량 사기 사건을 살펴보면서 위메이드 관련자를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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