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2024년 어항관리선 운영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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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4년 어항관리선 운영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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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항관리선 안전한 출동 시작!"
20,096톤 수거 목표로 항내 환경개선과 어선 통항 안전성 확보 이바지
어항서해5호 목포항 폭우피해복구 지원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서해5호 목포항 폭우피해복구 지원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024년 어항관리선 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항관리선 12척 운영을 통한 전국 국가어항 관리로 항내 환경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3년 총 19,716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 올해는 20,096톤 수거를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정기 위험성평가 △일일 및 주간 안전점검과 더불어 △출동 전 위험성평가 △분기별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하는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조치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 요인 발굴 및 조치를 위하여 △안전한 관리와 운항 △작업 및 비상 상황 시 대처요령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을 포함한 안전 수칙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 구성원 모두는 능동적으로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어항관리선과 선박 직원이 있다"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보건 경영과 안전 문화 확산, 안전한 어항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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