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선정…"현대 회화의 발자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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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선정…"현대 회화의 발자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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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신진 미술작가 창작활동비 및 기획전 개최 지원
사진=종근당 제공
사진=종근당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노완, 박웅규, 장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 중 회화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 지원금을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박노완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진 작가들에게 있어 창작 활동의 폭을 넓힐 소중한 기회"라며 "이 기회를 통해 작품활동에 더욱 전념해 한층 깊어진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한국 현대 회화의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선정작가들에 대한 후속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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