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오르머와 함께하는 '제주 오름 투어 프로젝트 시즌2'를 전개하며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1 인기에 힘입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시즌2에서는 제주 대표 유튜버, 해양활동가, 요가 강사, 드로잉 작가 등 각 회차별 특별 게스트가 함께한다.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희망하는 테마의 코스가 있는 회차를 선택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회차에서는 '재밌는 제주 말 알아보기'를 주제로 이승이 오름 코스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 한다. '오름에서 드로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일상툰을 이야기하는 작가 '지토툰'과 함께하며 낭만적인 제주의 모습을 그림으로 남길 수 있다.
이어 3회차에서는 해양활동가 '디프다 제주 수빈'과 함께 바다 플로깅을, 4회차에서는 붉은오름 트레킹과 함께 피톤치드 가득한 곳에서 힐링 요가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아이더와 오르머 인스타그램 채널 내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가능하다.
아이더가 지속 전개해 오고 있는 걷기 캠페인 '아이더로드'도 함께할 수 있다. '아이더로드'는 우리나라 둘레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즐거운 걷기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걷기 캠페인이다. 동해안 해파랑길과 남해안 남파랑길, 제주도, 서울과 경기 도심 지역까지 코스도 다양하다.
'아이더로드 캠페인'은 GPS 기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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