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봄 신상품 '인터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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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봄 신상품 '인터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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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24 봄 시즌을 맞아 출시한 클래식 러닝화 '인터런' 중 핑크블라썸 컬러가 발매 5분 만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블라썸'을 필두로 '크림', '블랙실버'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였으며, 지난 하반기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핑크' 컬러도 함께 리오더 출시했다.

'인터런'은 레트로 트렌드를 접목한 날렵한 디자인에 에너자이즈드 2.0(Energized) 기능성 폼을 중창(미드솔)에 적용해 편안한 쿠셔닝과 착화감을 주는 클래식 러닝화이다.

휠라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플래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옆면에 적용했으며, 디자인과 컬러가 다른 메시 소재를 섞어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특히 휠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보적인 컬러감이 특징으로 과감한 핑크 컬러가 적용된 인터런 '핑크'의 경우 지난해 FW 시즌 처음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수차례 리오더됐다.

지난 11일 발매 후 5분 만에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된 '핑크블라썸'은 벚꽃이 연상되는 부드럽고 화사한 컬러감으로, 파스텔 핑크, 비비드 핑크, 라이트 실버 컬러를 믹스해 로맨틱하면서도 경쾌한 무드를 선사한다.

'핑크블라썸'은 3월 4째주경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추가 입고를 통해 재판매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 무신사에서 선발매한 '블랙실버' 제품은 오는 22일부터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는 인터런을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부드러운 신규 컬러로 본격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만큼 이번 시즌 데일리 슈즈로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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