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윤동환 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콜마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세종시 콜마비비앤에이치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20년 한국콜마 부회장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허현행 한국콜마 지속가능경영그룹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토마스 신 베인앤드컴퍼니 코리아 고문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총에는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과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 등이 함께 의안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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