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격주로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 공헌 활동 지원 등을 체험하게 된다.
마블챌린저 21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넷마블의 기대작 관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틱톡 등 MZ 세대가 이용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뉴미디어 실무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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