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FPT 인더스트리얼 코리아(조우진 지사장)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경기국제보트쇼에 참여해 레저보트용 S30 엔진을 공식 론칭했다.
국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FPT 코리아 박준수 매니저는 "S30 마린 엔진은 최대 230마력을 내며 최대파워 대비 330kg의 적은 무게와 스턴드라이브 옵션 적용이 가능하여 레저보트에 최적화되어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엄격한 RCD2 and IMO 티어 2공해규제 만족하며, 600시간의 정비주기로 유지보수 비용이 낮아 효율을 중요시하는 국내 시장에 적합한 엔진임을 강조하였다.
FPT 인더스트리얼 사의 마린엔진으로는 최대 1,700마력에 도달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C16 엔진의 레이싱 버전이 있다.
2018년 가장 빠른 디젤 파워보트를 구동하여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시속 277.5km의 속도로 도달했으며, 이는 1992년의 이전 기네스북 기록을 깨뜨려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FPT 인더스트리얼 코리아(조우진 지사장) 전시 이후 FPT 코리아 공식 딜러인 ㈜원진에이티를 통해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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