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22일 이통3사 CEO와 회동…통신비 절감 논의
상태바
김홍일 방통위원장, 22일 이통3사 CEO와 회동…통신비 절감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한 휴대폰 판매점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한 휴대폰 판매점 모습.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SK텔레콤(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22일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애플 코리아 임원 등 제조사도 참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이동통신 단말 장치 유통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 이후 구체적인 통신비 인하 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월 개최된 민생 토론회를 통해 단통법 전면 폐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국민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번호 이동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이동 전환 지원금 지급 기준(고시) 제정도 행정 예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