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베트남 하노이에 '박당점' 오픈…특화메뉴 'UFO치킨'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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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베트남 하노이에 '박당점' 오픈…특화메뉴 'UFO치킨'도 선봬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06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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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 박당에 'BBQ 박당점'을 오픈했다.

BBQ 박당점이 들어선 지역은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관광 명소로 꼽히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으로 각종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매장 인근에 주택지역과 대형 오피스 빌딩이 공존해 있어 내점 고객은 물론 포장 고객도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BBQ 박당점은 약 43평, 62석 규모의 올리브 카페 타입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을 비롯한 치킨 메뉴와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등 한식을 판매한다.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남아 특화 메뉴 'UFO치킨'도 선보인다. 시크릿양념·텐더·허니갈릭·치즐링 등 2가지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치킨 플래터로, 화려함을 좋아하는 동남아 현지 니즈에 맞춰 드라이아이스를 가운데에 둔 것이 특징이다.

BBQ는 지난해 베트남 수도 하노이, 대표 관광지 다낭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BBQ 관계자는 "베트남 인구는 현재 약 1억명이고 평균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향후에도 추가적인 소비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라며 "베트남을 핵심 거점으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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