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구민과의 약속' 사업 최우선으로 추진…총 1164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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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민과의 약속' 사업 최우선으로 추진…총 1164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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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입찰 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것
[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 구민과의 약속 사업을 최우선으로 총 1164억원 규모의 신속집행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민 만족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고물가와 수출 부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구민과의 약속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재정 지출을 추진해 구민 체감 및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에 나선다. 

이에 따라 스마트 흡연부스 확대 설치, 금호1가동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약 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 주요 사업의 집행 상황을 관리하고 다소 부진한 사업의 경우 저해 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한 재정 지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입찰, 선급금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사업 등 구민과 약속한 사업들의 일정을 최대한 당겨 추진함으로써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민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사업들이 신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일정을 재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도 나선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이 부서별 주요사업 적기 집행 등 효율적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집행 실적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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