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BK투자증권은 5일 롯데지주에 대해 체질 개선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7000원으로 신규 설정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제시한 목표주가는 할인율을 50%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보수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롯데지주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고, 그룹 전체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기업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7% 증가한 17조140억원, 영업이익은 28.4% 늘어난 628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