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국내 연질캡슐 시장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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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국내 연질캡슐 시장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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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후 41년간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50%
사진=알피바이오 제공
사진=알피바이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가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중이다.

알피바이오(대표이사 윤재훈)는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오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바이오·경영 컨설팅 기업 IQVIA data 기준에 따르면 알피바이오의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은 23년 상반기 55%, 22년 56%, 21년 5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관련 시장 70%를 장악 중인 미국 알피쉐러의 기술을 계승·발전시켜 '뉴네오솔 공법'을 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은 유효성분 함량이 90% 이상 유지되는 국내 유일 유통기한 3년 제품이며 최첨단 기술로 초기 용출률을 타사 대비 최대 2.9배 끌어올려 빠른 효과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전 기술 대비 생산속도가 약 100배 빠르며 수율 또한 99%로 매우 높아 정교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 기법 대비 캡슐을 최대 30% 축소해 어린이를 포함한 소비자들이 섭취하기 편하다.

한편 알피바이오가 제조해 타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장 1등 제품으로는 이지엔6, 모드콜, 마그비 등이 있으며 주요 제품군으로는 감기약, 진통제, 스틱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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