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반려동물 가족 위한 보험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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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보, 반려동물 가족 위한 보험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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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반려동물 사고위로금 특약' 적용
차 대 차 사고로 인한 반려동물 부상·사망 시 위로금 보상
사진=악사손보 제공
사진=악사손보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보험을 내놨다.

악사손보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반려동물 가구 전용 '반려동물 사고위로금' 특별약관을 지난 22일 책임개시일부터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특약 대상은 AXA다이렉트 개인용 자동차 보험의 가입 고객이며 기명피보험자 또는 기명피보험자의 부모·배우자·자녀 명의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 최대 3마리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 보험증권에 기재된 반려동물이 피보험자동차 탑승 중 차대 차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상해를 입을 시 정액 보험금 형태의 위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부상 시에는 '부상위로금'을 최대 50만원, 사망 시에는 '상실위로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는 이번 특별약관 출시를 기념해 유기견에 대한 윤리 의식 증진 및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AXA방봉' 임직원들은 서울시 강서구 소재의 유기동물 구호단체 '팅커벨 프로젝트'의 입양센터에 방문해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 보호소 견사를 청소하고 유기견 산책 등을 진행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현재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며 양육 중인 가정이라면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반려묘의 교통사고 시 위로금을 지급하는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반려동물 사고위로금 특약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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