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수원스타필드점'을 오픈한 지 3주만에 누적 방문객 수 2만명을 돌파했다.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입점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겨냥한 의류 편집숍, F&B 브랜드 등 특화 매장을 대거 유치해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자리잡은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총 240석 규모의 매장으로, 4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독립부스, 감각적이고 편안한 모노톤 인테리어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 당일 매장 내방 고객은 약 1000명에 달했으며, 평일이었음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 평균 85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고, 타 신규 지점 대비 동기간 누적 판매액이 무려 60%를 웃돌았다.
특히 스테이크 메뉴는 총 5600여개가 판매됐으며, 가장 팔린 메뉴는 시그니처 '토마호크 스테이크'였다. 해당 메뉴는 전체 매출의 2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즐기고자 하는 MZ세대, 가족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맛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토대로 아웃백만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