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삼성전자가 기업용 태블릿PC 갤럭시 탭 액티브 시리즈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2일부터 '갤럭시 탭 액티브5'를 기업 간 거래(B2B)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갤럭시 탭 액티브5는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H', 일명 '밀스펙' 인증을 받았으며,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엑시노스 1380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5050㎃h로 롱텀에볼루션(LTE)을 연결했을 때 인터넷을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RAM은 6GB, 내장 메모리는 128GB이며, 저장 공간 확장을 위해 최대 1T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앞서 갤럭시 탭 액티브5는 지난달 23일 전 세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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