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역대 최다 생산량을 기록했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인도에서 108만4878대를 생산했다.

현대차는 76만5000대, 기아는 31만9878대로 집계됐다. 이는 양사가 인도에서 기록한 역대 최대 생산량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00만대 생산 돌파에 성공했다.

현대차·기아는 인도에서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크레타와 베뉴를 중심으로 10여개 차종을 만들고 있다.

곽민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