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3가구, '무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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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3가구, '무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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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의 계약취소분 3가구가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34㎡, 59㎡, 132㎡ 등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일은 다음달 8일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이번에 모집에 나서는 3가구의 분양가가 지난 2020년 분양 당시 가격이란 점에서 십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3가구 분양가는 전용면적 34㎡ 6억5681만원, 59㎡ 12억9078만원, 132㎡ 21억9238만원이다. 발코니확장에 따른 별도의 추가비용이 있다.

무순위 청약은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순위 청약은 당첨자 발표일과 계약일, 잔금 처리일까지 기한이 짧아 자금조달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한다. 계약금(10%)을 계약일인 다음달 8일 납부해야 하고, 나머지 잔금은 6월 7일까지 내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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