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보훈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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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보훈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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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설과 인접한 주차장(2면) 설립 후 최초 도입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해양과학관)은 올해부터 해양과학관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의 편의 증진 등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립 후 최초로 도입했다.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해양과학관)은 올해부터 해양과학관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의 편의 증진 등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립 후 최초로 도입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은 올해부터 해양과학관을 찾는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의 편의 증진 등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립 후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과학관은 관내 주차선 재정비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 및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을 해양과학관 주요시설에 인접한 위치에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지원 대상은 독립, 국가, 참전, 특수임무, 5·18, 고엽제, 보훈보상자 등이며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한다. 또 조례에 따라 이용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이 발행하는 신분증서 제시를 요청할 수 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국가보훈부의 보훈·예우 문화 확산에 발맞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국립해양과학관을 찾는 보훈가족의 편의 향상을 위해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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