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젯' 출시 2년만에 매출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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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리바로젯' 출시 2년만에 매출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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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중외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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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JW중외제약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출시된 지 약 2년여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젯이 2021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2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41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이 약품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출시 직후인 2022년 3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7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월 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스타틴·에제티미브 2제 복합제 시장 3위로 올라섰으며 올해 1월 기준 누적 매출은 1111억원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이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라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유효성뿐만 아니라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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