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SSR+ 동료 에스카노르와 SSR 동료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가 등장한다.
에스카노르는 일곱 개의 대죄 단원으로, 평소에는 왜소한 체구에 소심한 성격이지만 태양이 뜨는 낮에는 체구가 거대해지고 성격도 변하는 인물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정오가 되면 무적이 되거나 크리티컬 대미지와 기절, 도발 등 원작의 특징을 반영한 스킬과 액션 연출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멜리오다스는 리오네스 왕국 최강 기사단 일곱 개의 대죄 단장이다.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이나 동료가 위험한 상황에서는 진지한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연옥의 굴레와 마력을 활용한 광역 공격과 에너지 회복을 지닌 강인한 전사로 등장한다.
멜리오다스의 연인 엘리자베스는 광역 공격을 보유했으며, 기억을 되찾으면 아군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넷마블은 오는 29일까지 일곱 개의 대죄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스토리 이벤트 혼백분상을 진행한다. 컬래버레이션 동료만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또는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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