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역소통 강화 및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15일 본사 사옥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21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직제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돼 지역소통 및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리조트본부를 관광마케팅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실제 경영현안에 토대를 갖춘 전략 수립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전략본부를 폐지해 조직을 슬림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 편제는 현행 1부사장 4본부 16실 2센터에서 1실이 감소된 1부사장 4본부 15실 2센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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