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아산 공장의 전기차 설비 확대 공사를 완료하고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최근 약 40여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한 설비 공사를 진행했다. 이 여파로 지난달 현대차의 인기 차종인 그랜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2% 감소했다.
설비가 확대된 아산 공장에서는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대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아이오닉 7'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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