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SK증권은 15일 LS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는 지난 14일 4분기 영업이익 153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인 2180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손익구조 변동 공시 이후 4분기 실적 부진으로 LS 주가는 13% 가량 하락했지만, 전선 부문에 대한 호조가 확인되었고 타 계열사도 24년 실적 턴어라운드 여지가 높아 최근 주가 하락 폭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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