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차증권은 15일 케이카에 올해 금리 인하로 수요 회복까지 추세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케이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 상승한 4956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12% 가량 하회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2분기 저점으로 회복하던 소매대당마진율(GPU)이 작년 2분기 고점을 찍고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금리 인하는 중고차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 전반의 업황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가격과 수요를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