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에세이 '내가 한 말을....' 사운드 낭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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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 에세이 '내가 한 말을....' 사운드 낭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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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구독자 137만 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간판 연기자 문상훈이 낸 에세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의 사운드 낭독회 행사를 진행한다.

그는 크리에이터라는 직함 외 코미디언, PD,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D.P.' 출연 배우 그리고 24년 새해 첫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작가로 자리매김 등 다양한 행보에 눈길을 끌고 있다.

문상훈의 에세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사운드 낭독회는 책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집중력을 극대화하는 몰입형 사운드를 통해 아티스트 9인(장기하, 설인아, 조현철, 수지, 이영훈, 이적, 백현진, 선우정아, 조덕배)의 녹음된 목소리로 진행된다.

작가 문상훈은 "책을 읽듯이 천천히, 나와 비슷하게 혹은 다른 감성으로 새로운 공감을 경험하길 바라며, 누군가에겐 설렘, 누군가에겐 위로,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운드 낭독회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낭독회 수익금은 전액 취약 아동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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