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영증권은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를 이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APEX프라이빗클럽은 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전문인력과 공간, 제반 콘텐츠를 갖춘 프리미엄 자산관리센터다.
앞서 2022년 청담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작년 명동에 2호점을 오픈해 자산 보호, 자산 증식 등과 관련된 고객 컨설팅을 진행했다.
해운대점에서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APEX프라이빗클럽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본사 전문가 그룹이 전담하는 대표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찾고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럽딜 투자와 종합 IB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럽딜 투자란 공동 투자를 진행하는 다수의 투자자가 동일한 계약서로 한 번에 계약을 진행하는 투자를 뜻한다. 타 프라이빗클럽과 상품공급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고 클럽딜을 추진한다.
해운대점은 부산에서 20년 가까이 고액 자산가그룹 관리를 담당해 온 베테랑 PB 서영숙 이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이외에도 영업점 중앙에 미디어월을 설치하고 라운지를 문화 이벤트 공간으로 꾸몄다. 추후 그랜드조선 부산과의 문화적 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서 센터장은 "프라이빗하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목표를 이뤄줄 수 있는 맞춤형 전략과 솔루션을 구현할 것"이라며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전략 서비스 등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거점 금융센터로 손꼽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