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더 뉴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美 자동차 어워드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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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더 뉴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美 자동차 어워드 연속 수상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13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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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지프 '더 뉴 2024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가 각각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4 베스트 SUV'와 미국 최장수 자동차 전문 TV 프로그램 모터위크(MotorWeek)의 '베스트 중형 SUV'를 수상했다.

카즈닷컴은 미국 판매 모든 SUV를 대상으로 성능 등 가장 뛰어난 차량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카즈닷컴이 '2024 베스트 SUV'로 선정한 차량은 더 뉴 랭글러 전체 라인업으로, 2.0L 및 3.6L 가솔린 모델,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랭글러 루비콘 392, 그리고 전기모드로만 약 34km(21마일) 주행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를 포함한다.

특히 지프는 지난해 그랜드 체로키가 2023 베스트 SUV를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SUV에 올랐다.

카즈닷컴 편집장 제니 뉴먼(Jenni Newman)은 "지프는 더 뉴 랭글러 라인업의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더 뉴 랭글러는 다재다능하고 유능한 차량으로, 베스트 SUV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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