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취약계층에 메리츠화재 기부금 총 6억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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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취약계층에 메리츠화재 기부금 총 6억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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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의 걱정해결사업 함께 추진
올해 기부금 5천만원 위기가구에 지원
[사진= 강남구 제공]
[사진= 강남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강남구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29일 메리츠화재에서 전달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올해로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사회공헌활동인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매년 5천만 원 이상을 강남구에 꾸준히 기부해 지금까지 총 6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강남구 내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2023년까지 총 319가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강남구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온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손잡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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