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4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5.6%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점포당 매출은 7억5000만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촌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과 같은 신사업으로 보폭을 넓혀 매출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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