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하트밀 박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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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하트밀 박스' 선물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07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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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111명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

'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2018년부터는 '하트밀 굿즈'를 제작·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을 위한 선물에 쓰고 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에 판매한 굿즈 제품은 '하트밀X플리츠마마 담요'로,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 '플리츠마마'와 협업,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했다. 판매 시작 후 약 3주만에 준비된 수량이 조기 품절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환아들에게 선물한 올해 '하트밀 박스'는 매일유업 제품들 중 환아들이 음용할 수 있는 음료와 함께 연령대 별로 취향에 맞춰 유아용 장난감부터 10대 이상을 위한 크로스백, 의류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매일유업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다양한 앞장서고 있다"며 "평소 엄격한 식이관리로 고생하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이번 설을 앞두고 전하는 하트밀 박스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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