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통합물류협회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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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통합물류협회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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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 제고에 노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사진=한국통합물류협회)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사진=한국통합물류협회)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영수 대표는 올해 3월부터 2년간 통합물류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영수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현대 글로비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쿠팡 등 물류회사 170여개를 회원사로 보유한 물류단체다.

신 대표는 회장직 수락연설에서 "변화하는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와 대국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지난 1990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올해 사업 방향을 물류 산업 선진화와 회원사 권익 보호로 정하고 앞으로 정책과제를 적극 개발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물류기업의 애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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