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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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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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삼석∙조현민 사장, 허브 터미널에 직접 방문해 작업 현황 점검
▲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왼쪽 두 번째), ㈜한진 조현민 사장(가운데 왼쪽)이 현장 종사자 및 관계자들과 설 특수기 '고객 서비스' 만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진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진의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달 31일 설 특수기 기간 현장 점검을 위해 한진택배의 시작점인 남서울(구로) 허브 터미널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한진은 설 명절을 대비해 한진택배 터미널 중 서울 남서부 핵심 거점인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의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두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각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살폈다.

또한 겨울철 추위로 인한 빙판길, 장시간 야외 활동, 이른 일몰 시간에 따른 야간 운행 등에도 택배기사들이 명절 상품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배송 시 안전도 강조하면서 늘어나는 물량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에게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에 대비하여 어느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도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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