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파머스 박스' 여의도점 오픈…로드 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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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파머스 박스' 여의도점 오픈…로드 샵 확대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01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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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이 여의도 오피스 상권에 샌드위치 카페 브랜드 '파머스 박스' 첫 단독 로드샵을 오픈하고 직장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파머스 박스는 2017년 롯데GSR의 SRT 수서역 컨세션 사업을 위해 수서역사에 첫 오픈한 브랜드다. 출근 시간대(6시~9시)와 점심 시간대(12시~13시)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한다.

이에 롯데GRS는 파머스 박스 매장을 국내 대표 오피스 상권인 여의도에 추가 출점해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로드 샵 확대 가능성을 시험할 계획이다.

파머스 박스는 매장에서 당일 제조한 포카치아, 파니니, 반미 등 샌드위치류 20종을 주요 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원하는 두 가지 샌드위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Half&Half 박스'를 운영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샌드위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0oz 사이즈 대용량 아메키라노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는 하프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구성의 모닝세트를 4000원대 가격에 운영한다.

롯데GSR 관계자는 "파머스 박스는 컨세션 사업을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리포지셔닝을 통해 로드 샵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라며 "바쁜 직장인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 오픈으로 로드 샵 확대의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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