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저 PBR 관련주로 은행주가 떠오르면서 제주은행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후 1시 59분 기준 제주은행은 전일 대비 2540원(25.76%)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 방안으로 PBR이 낮은 종목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 공시를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의 주가 부양책에 저PBR주의 상승 등이 예상되면서 은행주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주는 낮은 PBR과 안정적인 배당수익 등으로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주은행의 PBR은 0.64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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