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제일제당이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을 출시하고 '웰니스(Wellness)'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 것이다.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즈 장류' 제품이다.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구수한 가정식 된장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이를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표 공법'을 적용했다.
앞서 같은 공법으로 선보인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역시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살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트륨을 기존 비비고 사골곰탕 대비 50% 가랑 낮춘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도 출시했다. 한 봉지(500g)당 나트륨 함량은 500mg이다. 이 제품은 지난주 진행한 기획전을 통해 B마트에서 단독 출시했으며, 출시 7일만에 300개가 넘는 리뷰를 생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요리의 기본이 되는 장류, 국물요리에서 나트륨을 저감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품목의 '웰니즈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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