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신디 NC송파점, 리뉴얼 단행 1달 만에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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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신디 NC송파점, 리뉴얼 단행 1달 만에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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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매출 전년 대비 70% 성장
다양한 디자인 및 소재 업그레이드
사진제공=이랜드
사진제공=이랜드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이랜드글로벌은 애슬레저 라이프웨어 브랜드 '신디' NC송파점 1월 한달 매출이 전년 대비 70% 성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신디 NC송파점 매장을 2.5배 규모로 확장해 리뉴얼 오픈한지 한 달여 만이다.

신디 NC송파점은 지난해 누적 매출이 32% 신장하는 등 고객 인기에 힘입어 기존 매장을 2.5배 확장했다.

3층에 있던 기존 매장을 1층으로 이전하며 라이프웨어 의류와 운동용 가방, 논슬립 양말 등 잡화류를 보강해 애슬레저 풀 코디가 가능하도록 매장 구성을 변경했다.

특히 한 달간 가장 많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상품은 '편애깅스' 라인이다. FW 시즌을 맞아 기존 제품에 보온성을 높인 '웜 플리스 라인', '융기모 라인'을 지난해 FW 시즌에 출시했다.

신디는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 1월 편애깅스 소재를 뉴텐션의 신소재로 업그레이드했다.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한 소재감을 즐길 수 있도록 레깅스 소재의 광택감은 줄이고 무게는 15g 낮도록 설계했다.

트렌드에 맞춰 편애깅스 디자인에도 다양화했다. 기존 일자핏에 조거핏, 부츠컷까지 레깅스 디자인을 다양화하며 일상에서 착용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해 다양한 FW 의류와 쉽게 매칭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레깅스에 비해 몸매가 부각되지 않도록 디자인한 조거핏 레깅스는 지난해 30% 매출이 성장했고, 부츠컷 레깅스 디자인은 2배에 가까운 100% 매출이 증가했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FW 시즌에 융기모를 더한 따뜻한 웜 플리스 소재부터 조거핏, 부츠컷까지 디자인성을 겸비한 신디 라이프웨어가 실내외 운동을 편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매장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디는 NC송파점을 애슬레저 전략 모델 매장으로 주력화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규 고객 접점의 다각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2월 8일에는 AK플라자 분당점에 신규 입점하며 오프라인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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