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폴뉴아(FOLNUA)가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 사랑의 물품 기부로 손난로 2000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폴뉴아가 이번에 기부한 손난로는 추운 겨울에 전하는 사랑의 기부 제품 컨셉에 맞추어 하트 모양으로 제작한 손난로로, 앞으로 봉사관에서 봉사단원들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에서 진행한 헌혈 봉사 부스와 헌혈 버스에 전달되어 봉사원들과 파주시청 공무원, 헌혈 대기자들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사용되었다.
폴뉴아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폴뉴아가 준비한 손난로가 많은 분들께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고객뿐 아니라, 많은 이웃을 위해 앞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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