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서울특별시와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라면' 2종을 선보인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라면을 협업 개발 및 판매하고, 각자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홍보하기로 했다.제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한다.
서울라면은 '건강하고 매력적인 서울 사람들이 먹는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종류는 로스팅 서울라면과 로스팅 서울짜장 등 2종이다. 풀무원은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제면 노하우와 차별화된 로스팅 공법 등 건면 제조 역량을 발휘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으며, 2종 모두 360kcal로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분말스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선명한 맛을 살려 본연의 풍미 가득한 맛을 구현했다.
서울라면 2종은 다음달 1일부터 DDP 등 서울시 운영 굿즈샵을 비롯해 #풀무원 등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풀무원 건면의 우수한 품질을 전파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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