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비서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300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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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비서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300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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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국민비서로 책임진다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가 시행 후 1년만에 신청자수 300만명을 넘었다고 알렸다.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는 차량소유주가 원하는 어플을 통해 자동차검사 유효기간 알림을 최소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편 안내문의 유실 등 기존 안내 절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종이없는 안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국민비서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전국 지자체 차량등록업무 담당 부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국민비서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간편하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국민이 대폭 증가했다.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의 사전안내 알림을 신청한 차량의 경우 정상 유효기간 내 자동차검사 수검률이 약 91.8%로 나타났으며 현재까지 약 50만대의 차량이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검사 기간 내 검사를 완료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는 운행자동차의 안전도 향상, 대기환경 개선, 주행질서 확립 등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수검해야 한다"며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통해 편리하고 확실하게 자동차검사 사전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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