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우들의 외상 및 심리치료 지원, 화상장애인 자립 지원 등에 사용 예정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한림화상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우측)와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좌측) 등이 참석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화상 환우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자립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전년보다 5천 만원 증액한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층 화상 환우들의 급성기 화상 치료를 비롯해 피부 재건과 흉터 복원 치료 사업에 활용된다. 환우 및 가족들의 신체, 정서적 후유증 개선에 필요한 재활, 심리치료도 병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전달한 5천만 원은 화상장애인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연계 등 자립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소비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이 화상 환우들이 건강한 피부를 넘어 건강한 마음과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화상 환우분들의 피부 건강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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