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주에너지공사 CEO 초청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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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제주에너지공사 CEO 초청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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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환경과 에너지 기술교류 협약에 따른 양기관 CEO 특강 개최
해상풍력과 수소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제안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 환경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주에너지공사 CEO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전 세계 에너지사업에 따른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교류를 위해 지난해 7월 양기관이 체결한 협약의 이행 과제로 마련했다.

특강을 진행한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에너지 초고속 변화의 시대에 사는 인류의 역할'을 주제로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했다. 이어서 인천과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해상풍력사업과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과 지역주민의 수용성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상호협력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너지사업의 대해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2일은 제주에너지공사를 찾아 코로나 이후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주제로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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