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CJ ENM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하락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2% 오른 173억원을 전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 체감 구간에 진입했고 적자 자회사였던 티빙의 콘텐츠 효율성 강화 및 구독료 인상 효과, 피프스 시즌(미국 제작사)의 파업 종료 효과에 힘입은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