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국가전략기술·탄소중립 중심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227억원 확보
상태바
국토교통진흥원, 국가전략기술·탄소중립 중심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227억원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사진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2024년 국회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국가차원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국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책임질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6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R&D사업은 우리나라 국가전략기술, 기후변화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1700억원 이상의 R&D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6개 사업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초장대 지하고속도로 △그린 해상교량 △협력거점형 국제협력 △친환경 수소전기기관차 △수소기술 전과정 평가방법론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사업의 연구개발기관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서 2월부터 공모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연구는 4월 이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의 공고일정 및 사업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25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2024년도 신규 R&D사업 추진을 통해서 미래 경제성장에 핵심인 첨단 모빌리티 산업발전과 국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해소와 경제발전을 위한 신규 R&D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