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템 가득' 다이소, '설 명절용품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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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템 가득' 다이소, '설 명절용품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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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아성다이소가 '설 명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성묘를 가는 등 설날에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했고, 주방용품, 제사 및 성묘용품, 액세서리 등 200여 종을 선보인다.

주방용품은 명절 음식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핸들 채소 다지기'는 통 안에 야채나 채소를 넣고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내부의 날이 회전하며 내용물을 다져주는 상품이다.

'스텐 바트 세트'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물망과 트레이가 세트로 구성된 상품으로, 전이나 튀김류를 건져낸 후 기름기를 뺄 때, 씻은 야채의 물기를 뺄 때, 시즈닝 할 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바닥에 닿지 않는 실리콘 뒤집개'는 목 부분에 작은 턱이 있어 내려 놓아도 뒤집개 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아 보다 위생적이며,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프라이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만들어진 음식을 보관하기 좋은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도 구매할 만하다. 대나무 소재로 짜여 통풍이 잘 되며, 망사로 된 덮개가 있어 막 만들어진 구이나 꼬치의 열기를 식히면서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제사 및 성묘용품으로는 예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했다. '지방 쓰기 세트'는 제사나 차례에서 종이에 써서 모시는 신위(죽은 사람을 모셔두는 자리)를 의미하는 '지방'을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고정틀, 견본, 한지, 붓펜까지 한 세트로 구성한 상품이다.

제사에 쓰이는 '일심향'과 막대형 '양초'도 판매하고 있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성묘를 갈 때 유용한 '휴대용 제기 세트'도 준비했다.

접으면 가방이 되고 펼치면 작은 제사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제사용 그릇, 술잔, 술잔받침, 젓가락까지 모두 하나의 상품에 담았다. 이 외에 산소나 납골당에 놓아둘 수 있는 국화, 백합, 잎사귀 등의 조화도 판매하고 있다.

휴대용 제기세트
휴대용 제기세트

액세서리는 한복과 매칭하기 좋은 머리띠와 머리핀을 마련했다. '가체 머리띠'는 가체(머리를 꾸미기 위해 얹거나 덧붙인 별도의 머리)를 본뜬 디자인에 꽃과 나비장식을 추가해 한복 차림에 화려함을 더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땋은 머리에 꽂아만 주면 선홍색의 댕기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댕기 머리핀', 호박을 본뜬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알록달록 비즈장식을 더한 '호박 배씨 머리띠'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 어린 조카가 있다면 선물로써 고려해 볼 만하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바둑장기판, 왕제기' 등 놀이용품과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용돈봉투, 편지봉투'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어,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다같이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다이소의 '설 명절용품'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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