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개 예정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서 주인공 엄마 역으로 등장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
2025년에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청춘을 흘려 보내던 스물넷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서은채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송현주, 장인정 작가가 극본을, 영화 '연애의 온도'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를 연출한 노덕 감독과 드라마 '애비규환'으로 데뷔한 최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서영희는 극 중 스물 넷 어린 나이에 람우를 가진 모성애 깊은 엄마 '김정숙'으로 분한다. 김정숙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는 희생적인 인물이다.
람우를 향한 사랑과 희완의 꿈을 응원하는 멋진 어른 김정숙을 서영희만의 따듯하고 깊은 감정으로 표현해 안방극장에 모성애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ENA '종이달', 디즈니+ '한강', SBS '7인의 탈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2023년 한 해를 가득 채운 서영희는 극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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