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23일 CJ CGV에 대해 3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은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CJ CGV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8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56억원을 전망한다"며 "3개 분기 연속 흑자가 유지되고, 3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019년의 84% 수준인 1026억원을 예상한다"며 "올해 2분기부터 CJON 반영 시 올해 영업이익은 2019년의 117% 수준인 1400억원에 도달할 전망으로, 연간 리스이자비용 약 800억원을 반영해도 순이익 흑자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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