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소프트밀전복죽, 세균 수 부적합으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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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소프트밀전복죽, 세균 수 부적합으로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9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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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CJ제일제당 '햇반소프트밀전복죽' 제품을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하고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문제가 된 제품은 CJ제일제당 진천 공장에서 제조됐으며,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18일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검사에서 5개 중 3개 제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출된 세균은 식중독균 등이 아닌 일반 미생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를 통해 반품하면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제품과 같은 날 생산된 제품에 대한 자체 검사 및 식약처 지정 외부공인기관 검사도 진행했으나 문제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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