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소아암 환우 위한 '모발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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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소아암 환우 위한 '모발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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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기관사의 '30cm 나눔' 기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 소속 하성룡 기관사가 수년간 기른 긴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 소속 하성룡 기관사가 수년간 기른 긴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 소속 하성룡 기관사가 수년간 기른 긴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머나'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로 치료 중 탈모로 인한 충격 및 심리적 위축감이 큰 소아암 환자에게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하성룡 기관사는 건강한 모발 기부를 위해 해당 기간 염색도 하지 않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자신이 기부한 30cm의 모발이 소아암 환자의 심리적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사회공헌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지사 전 구성원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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