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가수 이하이가 '그대가 해준 말'로 깊어진 감성을 전했다.
이하이는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대가 해준 말'을 발매했다.
'그대가 해준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과 위로를 담아낸 곡이다. 노래는 '대신 울어주겠다고. 내가 다 울어줄게. 너는 울지마, 너는 행복해. 어제 그대가 해준 말이에요'라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몰입을 이끈다.
이하이의 전작 '골목길(with 성시경)'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최현욱과 홍수주는 이번 '그대가 해준 말'에서는 애틋한 과거 스토리를 펼쳤다. 두 사람의 풋풋한 연인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유발했고 영상 말미에는 최현욱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그를 그리워하는 홍수주의 애잔한 연기가 그려져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그대가 해준 말'은 발매 직후 멜론의 HOT100 상위권을 비롯해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에 안착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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